실시간 뉴스



황금가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 오픈베타


작가와 독자, 편집자가 참여하는 신개념 소설 연재 공간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민음사의 장르문학 브랜드인 황금가지에서 5년의 기획, 개발을 거친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 오픈베타 테스트를 1일부터 시작한다.

'브릿G'는 작가와 독자는 물론 편집자까지 참여하는 소설 플랫폼이다. 기성작가를 포함해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올릴 수 있고, 편집자들은 게재된 작품들을 모니터링 후, 양질의 작품을 선별해 독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기 위주의 소수 작품에만 편중되던 현상을 막고 독자들은 다양한 작품을 접할 기회를 받게 된다. 또한 캐릭터 이미지나 일러스트 책표지 등 기존 웹소설 플랫폼의 메인을 장식한 이미지 위주에서 벗어나 활자가 중심이 된 플랫폼을 추구한다는 것도 '브릿G'만의 차별화 요소다.

회사 측은 '브릿G' 오픈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200만부 이상 판매된 '셜록홈즈 전집' '러브크래프트 전집' 등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여러 출판 소설을 무료 연재하기로 했다.

황금가지는 "오픈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독자 리워드와 특전을 제공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운영과 브릿G만의 철학으로 참가하는 작가와 독자들에게 온라인 소설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황금가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 오픈베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