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韓·中 문화예술 포럼 개최

[류세나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4 한중 문화예술 포럼'이 오는 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의 문화예술정책 소개, 공연예술 분야 현안 및 시사점 토의, 한중 간 공연 분야 협업 사례 소개 및 미래의 양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장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문화예술인을 위해 사전신청을 완료한 중국 진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중국시장 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20여 명의 중국의 공연 분야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며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자를 위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래의 한중 양국의 문화예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공연 분야 전문가들에게는 중국시장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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