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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쏟아진다


축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막바지 가을나들이 추천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는 11월 한 달간 서울 시내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31일 소개했다.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11월호'에서는 광장·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게재됐다. 11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다.

먼저 서울광장에서는 매주 주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다음달 3일~5일에는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가 서울광장부터 무교로까지 대규모 축제의 장(場)으로 펼쳐진다. 김장문화를 맛보고,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아울러 공연장은 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 남산예술센터 등에서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대표적으로 2일~3일에는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실내악 축제', 4일에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베토벤' 등이 열린다.

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1일~5일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7'가 열린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11월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을 보내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과 함께 막바지 가을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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