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시티 소식은 우리가 전한다'…어린이 리포터 출범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레고코리아(보 크리스텐센 대표)는 '레고® 시티'를 주제로 레고 시티 속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2017 레고 시티 리포터'를 선발하고, 지난 3일 레고코리아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2017 레고 시티 리포터는 '나는 레고 시티에 산다'는 테마를 중심으로 6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레고 시티 제품 체험 및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명이 선발됐다.

어린이 리포터에게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을 포함한 분기별 레고 시티 신제품을 활용해 창작 및 다양한 역할놀이를 수행하며, 이들에게는 레고 시티 리포터 전용 유니폼과 시민증을 지급한다.

또, 레고 시티와 함께하는 안전 교육 클래스 및 레고 시티 트레일러 방문 등의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레고코리아의 공식 브랜드 비디오 모델 기회가 주어진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실재하는 도시의 요소를 바탕으로 누구나 레고 시티 속 주인공이 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고 말하며, "레고 시티 리포터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에서 나오는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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