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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홈즈, '신혼집 컨시어지 서비스' 출시


고객 상황 맞춰 신혼집 매물 추천하고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미스터홈즈(Mr.Homes)는 신혼부부에게 꼭 맞는 맞춤형 신혼집을 찾아주는 '신혼집 컨시어지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서비스로 운영되온 신혼집 컨시어지 서비스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가 미스터홈즈 웹사이트에서 살고 싶은 집 조건을 입력해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 매니저가 1:1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지역에 대한 '지역 컨설팅 리포트'를 제공하고, 신혼부부는 이를 참조해 후보 지역을 정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미스터홈즈는 전국 지역 부동산에서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아 예비 신혼집을 추천한다.

신혼부부가 매물을 살펴볼 때는 담당 매니저도 함께 방문해 꼼꼼하게 확인한다. 안전한 계약뿐 아니라 거주 중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영훈 미스터홈즈 신혼집 중개 담당 팀장은 "시범 운영 기간이 결혼 비수기인 겨울이었지만 200쌍 이상 커플이 상담을 받고, 20명이 미스터홈즈를 통해 신혼집을 계약했다"며 "집을 구하는 사람 편에 서서 여러 지역 부동산을 한꺼번에 살펴보고 대출 상담을 통한 예산 확정, 지역 결정, 맞춤 매물 실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미스터홈즈는 국내 대표 웨딩 커뮤니티 '웨딩북', '웨딩의 여신'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신혼집 맞춤 중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미스터홈즈는 현장 경험을 갖춘 부동산 관련 전공 석·박사 5명이 주축이 돼 2015년 창업한 부동산 중개 전문기업이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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