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2일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량이 234만 6천 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5.1% 증가한 수치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주택용 수요가 증가와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 전년 동월 99만 5천 톤 대비 14.7% 증가한 114만 1천 톤을 기록했다.
발전용은 총 발전량 증가와 기저발전량 감소 영향으로 LNG 발전이 증가해 전년 동월 73만 9천 톤 보다 63.1% 증가한 120만 5천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는 작년 12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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