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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귀국…신사업 분야 협력 방안 논의


김포공항으로 귀국하며 열흘 간의 출장 일정 마무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해외 출장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미팅 및 해외시장 점검을 위해 출국한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열흘 간의 출장 일정을 마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부회장은 일본 우시오(Ushio) 전기, 야자키(Yazaki) 등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 전장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2일 중국 출장에서도 왕추안푸 BYD 회장,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션웨이 BBK(VIVO 모회사) CEO 등 중국 주요 IT 업체들의 최고경영진을 만나 전장·부품 등 신성장 산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후 유럽, 캐나다, 중국 등을 활발하게 오가며 글로벌 경영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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