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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친환경 PETG ‘스카이그린’ 적용 밀폐용기 상업화 성공


밀폐용기 시장 확대 따라 공급량 증가 전망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SK케미칼은 식품용기 전문업체 코리아락과 함께 친환경 코폴리에스터 소재 스카이그린이 적용된 밀폐용기 상업화에 성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

SK케미칼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코폴리에스터 스카이그린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BPA) 등이 없는 소재로 국내외 주방용품·유아용품 업체들이 즐겨 찾는 소재다.

특히 스카이그린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 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스포츠 보틀, 의료용 패키징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

SK케미칼은 코리아락과 함께 1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프리미엄 밀폐용기 브랜드 ‘더스텐’에 코폴리에스터 스카이그린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코리아락이 프리미엄 밀폐용기 시장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스카이그린 공급량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학성 SK케미칼 국내영업팀장은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해 밀폐용기 시장에 본격 진입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밀폐용기 시장 진입을 계기로 스카이그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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