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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종합 건설관리시스템' 구축 나선다


건설공사 관련 사전 부패예방 대책 일환으로 추진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9일 건설공사 계약 이행실적 및 공사 참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명확한 경력관리를 위해 '종합 건설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건설공사 관련 사전 부패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공사감독 및 설계담당 직원들에 대한 건설업무 경력, 설계용역사·시공사 소속 참여기술자의 경력을 총망라한 체계적인 종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공사 계약 이행실적 및 참여 기술자 경력 관리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진행이 요구된다. 또 공공기관 건설공사 수주에 중요한 평가요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가 정착되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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