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압둘아지즈국제공항 내 최고급(GVIP) 라운지에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전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라운지는 1만달러가 넘는 라운지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다. 연평균 이용객은 약 13만명이다. 킹압둘아지즈국제공항은 이슬람 성지 순례 등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 'LG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지난해부터 LG전자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주요 국가에 'LG 시그니처' 가전 출시를 확대했다. LG 시그니처 가전 출시 국가는 약 40여개에 달한다.
차국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부사장)는 "중동의 프리미엄 고객들이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