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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유네스코와 ASEAN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ASEAN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 첫 파트너십 구축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포스코가 유네스코(UNESCO)의 'ASEAN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최근 유네스코와 유네스코 파리 본사에서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ASEAN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9월 ASEAN 28개국의 국가 수장들이 정규 교육에 소외된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언한 교육강화 후속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유네스코가 기업과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의 급여 1%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첫해에는 ASEAN 지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 비율이 7.6%로 가장 높은 태국을 지원한다.

포스코는 POSCO Thainox, POSCO-TCS, POSCO-TBPC 등 회사 법인이 위치한 라용지역을 비롯하여 치앙라이, 라농, 송클라 총 4개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2천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인니(7.1%), 미얀마(5.5%)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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