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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SK케미칼 오늘 코스피 재상장


SK디스커버리, 자회사 관리…SK케미칼, 기존 화학 및 제약사업 집중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SK케미칼 주권이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SK케미칼 주권이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하며 사명을 변경한 존속법인인 SK디스커버리도 변경상장 한다. SK케미칼의 주권매매 거래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SK케미칼은 분할 전 SK케미칼의 합성수지, 바이오디젤, 백신 제조 등 '그린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SK케미칼은 지난해 6월 이사회를 통해 SK디스커버리(지주사)와 SK케미칼(사업회사)로 조직을 분할하기로 의결해 지난달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 관리와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하고 SK케미칼은 기존의 화학사업과 제약사업의 경영효율성을 높이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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