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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양재 R&CD지구 활성화 위한 'SPARK@양재' 열어


서초구청·Y밸리협의회 공동주관…30여명 비즈니스 네트워킹 가져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이 서울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 Y밸리협의회(회장 윤영근)와 공동으로 주관한 기업 네트워킹 행사 'SPARK@양재'를 21일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SPARK@양재'는 서울 소재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소, 벤처캐피털 등 관계자가 최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파트너를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5월 이후 7회 째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30여명이 참가해 Spark Trend 특강, 기업 7분 PR, Spark 10 Seconds, Spark Network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국내 프리젠테이션 전문가인 ㈜파워피티의 이승일 대표가 '투자를 원한다면 기업가정신 2.0을 스토리텔링하자'라는 주제로 피칭 단계별 스토리텔링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또 ㈜퀴즈톡, 에디션연구소㈜ 등 2개 기업이 7분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비즈니스 모델, 핵심역량, 비전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기업 PR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트렌드 특강을 통해 IR피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진행할 PT 준비과정에서도 성공적 프리젠테이션의 키워드인 ‘펜타플로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겠다"고 말했다.

임학목 서울산업진흥원 기업성장본부장은 "SPARK@양재는 양재 R&CD 지구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라며 "지속적으로 서울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지구인 양재·우면 내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PARK@양재' 12월 행사는 지금까지의 참가자들과 함께 올해를 갈무리하는 형식으로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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