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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족발, 中 상해 매장 오픈


주문 방식 변화·오피스 상권 도시락 판매 등 현지 식문화 반영

[장유미기자]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이 중국 상해 치신루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원할머니보쌈·족발은 기존 중국 청도시에 위치한 청양점 현지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치신루에 매장을 오픈했다. 치신루점을 비롯한 원할머니보쌈·족발 중국 매장은 중국의 식문화를 반영한 현지화 운영이 특징이다. 특히 메뉴판 안에서 각자의 기호에 맞는 요리를 선택해 자신만의 세트 메뉴를 구성하는 중국의 식문화를 반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치신루점은 오피스 상권이라는 지역 특성과 테이크아웃 문화가 자리잡은 상해 문화 특성에 맞춰 도시락 메뉴 판매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원할머니보쌈·족발은 이같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담백한 수육과 매일 새로 담근 아삭한 보쌈김치 등 정성으로 대변되는 한식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원할머니보쌈·족발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치신루점 오픈을 신호로 중국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중국 고객들이 정성이 담긴 원할머니보쌈·족발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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