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여름~가을 출발 얼리버드 이벤트 실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25일까지 얼리버드 여행객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호주와 유럽, 텔아비브, 홍콩, 타이베이 등 24개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에 선보이며, 일부 노선은 프리미엄 일반석, 비즈니스석도 특가로 판매한다.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한국의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호주 6개 도시의 일반석과 프리미엄 일반석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드리드 바로셀로나 런던(개트윅) 더블린 취리히 로마 등 유럽 노선의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도 인하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등의 일반석도 준비돼 있다. 타이베이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홍콩으로 가는 비즈니스석 항공권도 특가로 제시한다.

특가 프로모션 이용 시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멜버른으로 가는 일반석 왕복항공권은 72만4천400원부터이며, 시드니는 72만8천800원부터 판매한다. 마드리드 프리미엄 일반석 왕복항공권은 143만3천원부터다. 타이베이 일반석 왕복항공권은 24만3천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캐세이패시픽 허브 도시인 홍콩으로 가는 비즈니스석 왕복항공권은 70만5천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홍콩과 타이베이의 출발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8월31일까지, 호주와 유럽, 텔아비브의 출발기간은 이달 19일부터 10월6일까지 이용 할 수 있다.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1인 가격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제임스 콘린은 "여름 휴가 또는 가을 징검다리 휴무를 이용한 휴가 계획을 미리 세우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노선과 좌석을 준비했다"면서 "부지런한 얼리버드들이 이달 특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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