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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브랜드 전국화 안착 본격화…QCC 확장 이전


품질관리센터·물류센터, 올해 11월 완공 예정…전국 매장 물량 수용 가능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한국파파존스가 품질관리센터 겸 물류센터인 'QCC(Quality Control Center)' 확장 이전을 통해 브랜드 전국화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파파존스는 5일 안성시 양성면에서 '안성QCC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안성QCC는 오는 11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전국 300개 매장의 배달물량 공급이 가능한 규모로 설립된다. 대지면적 7천752㎡(2천345평)로, 기존 용인QCC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창우 파파존스 회장, 전중구 파파존스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개요 보고 및 시삽, 안전기원제 등이 진행됐다.

서 회장은 "브랜드의 꾸준한 성장에 따라 QCC 확장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300개 매장 배달량을 수용할 수 있는 안성QCC가 파파존스 브랜드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국내 진출 15주년을 맞이한 파파존스는 지난 2013년 6대 광역시에 고르게 진출, 지난해 기준 전국 130개 매장을 보유하는 등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전국화 안착에 힘을 싣고자 QCC를 약 3배 이상 확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11월 준공 뒤 12월부터 약 3달간의 생산 실적을 축적해 내년 3월쯤 해썹(HACCP)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공급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맛있는 피자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전국 방방곡곡에 파파존스 매장이 입점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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