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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200호점 돌파…프리미엄 매장 도입


"유통채널 다양화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론칭 3년 7개월 만에 전국 매장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공주시에 들어서는 200호점(공주점)은 매장 면적 132㎡(40평) 규모로 신규 인테리어 매뉴얼을 적용해 쇼핑 동선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앞으로 젊은층이 쇼핑 장소로 선호하는 대형 쇼핑몰이나 아웃렛 등에도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골프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매장도 도입했다. 프리미엄 매장은 기능성 제품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는 골퍼들의 구매성향을 고려해 하이클래스 아이템인 W리미티드 라인과 퍼포먼스 라인인 그린라인 제품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인테리어도 W 리미티드 라인을 나타내는 로즈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현재 롯데백화점 광복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프리미엄 매장을 개점해 운영 중에 있다. 향후 프리미엄 매장은 W 리미티드, 클럽 스칸딕 라인, 그린&오렌지 라인의 주력제품으로 상품 구성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원 가입 고객 대상으로 홀인원 성공 시 50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홀인원 이벤트', 골프존파크와 함께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스크린 골프 대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 "많은 골프웨어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제품 업그레이드, 매장 디스플레이 변화, 가격, 프로모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민하고 있다"며 "고객이 브랜드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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