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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명품 필기구 '까렌다쉬'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오픈


22일 서울스퀘어 빌딩서 테이프 커팅식 열려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스위스 필기구 브랜드인 까렌다쉬(Caran d'Ache)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22일 서울에 오픈했다.

까렌다쉬 한국 공식 수입사 (주)웨이무역(대표 우주현)과 유통사 (주)더리더스앤컴퍼니(대표 황인종·윤성대)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구 대우센터빌딩) 1층에서 까렌다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테이프 커팅식에는 스위스 본사의 캐롤 훕셔(Carole Hubscher) 회장, 안젤로 폰제타(Angelo Ponzetta) 아시아 지역총괄 사장,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Linus Von Castelmur) 주한 스위스대사 등이 참석했다.

191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돼 103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가족 회사인 까렌다쉬는 디자인, R&D, 생산 일체를 스위스에서 하고 있으며, 현재 9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단독 브랜드 매장은 전 세계에 23개가 있으며 아시아지역 플래그십 스토어는 2015년에 오픈한 도쿄 1호점, 2017년 베이징 2호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이 최초의 방한인 캐롤 훕셔 회장은 "어린이 용품부터 사무용품, 미술 전문가 용품까지 260여개의 다양한 필기 도구를 생산하고 있는 카렌다쉬는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한국의 고객들에게 더욱 친밀한 브랜드로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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