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시디즈 사무용 의자 'T50', 10년간 146만대 판매


전세계 58개 국가 판매…디자인 어워드도 5개 석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시디즈의 사무용 의자 'T50'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6만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디즈의 T50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58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제너럴일렉트릭(GE) UN, IBM, 도요타,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들도 이용하고 엤다.

인간공학적인 관점에서 S자 형태로 설계한 등판이 척추에 실리는 체중을 적절히 분배하고 허리 통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팔걸이 위치, 좌석 깊이와 각도도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고급 메쉬 소재로 통기성이 좋아 땀이 차지 않는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T50은 총 5개의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고, 미국 '그린가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인간공학적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디즈 관계자는 "의자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브랜드로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 환경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디즈는 T50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AK몰, 11번가와 함께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 품목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디즈는 T5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5년 매출액 1천134억, 2016년 1천394억원으로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시디즈 사무용 의자 'T50', 10년간 146만대 판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