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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中 수출 길 확대…수출작업장 8곳 추가 등록


식약처 "현장 검역·위생관리 및 현지 마케팅 강화 예정"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삼계탕의 중국 수출 길이 넓어질 전망이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국내 삼계탕 중국 수출 작업장 8개소를 중국 정부에 추가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이 가능한 국내 작업장은 기존 11개소에서 19개소로 늘어났다. 앞으로 청현·은진식품·자연의벗·진한식품·도야지푸드·MC푸드 등 가공장 6곳과 올품·동우 등 도축장 2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 8일 삼계탕 중국 수출 재개와 함께 이번 작업장 추가 등록으로 삼계탕 중국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검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중국 현지 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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