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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자녀용 책상 '조이 매직데스크 플러스' 출시


오는 3월 말까지 판매 책상 1개당 도서 1권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기부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샘이 자녀방 책상 신제품 '조이 매직데스크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샘은 오는 3월 말까지 판매 책상 1개당 도서 1권을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기부하는 '바른성장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조이 매직데스크 플러스'는 자녀의 학습 유형과 성장에 맞춰 높이와 각도가 조절 가능한 기능성 책상이다. 기존 '조이 매직데스크'에서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책상 높이 조절범위를 확대했다. 상판뿐만 아니라 다릿발에도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제품은 최소 52cm에서 최대 90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했다면, 신제품은 최소 37cm에서 최대 100cm까지 조절 가능하다. 5~6세 미취학 아동이 청소년으로 성장해도 바른 자세로 사용 가능한 높이다.

책상 전면에는 상부 책장 대신 스크린보드를 적용했다. 좁은 자녀방을 한층 넓어 보이게 연출하면서 안정감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자석을 이용해 스크린보드를 메모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USB 충전 포트를 내장해 학습용 태블릿PC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조명은 눈부심이 덜한 면광원 LED를 적용했다.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말까지 다문화가족 지원단체 '다누리', 서적 출판업체 '길벗'과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간 내 한샘의 자녀방 책상을 구매하는 고객의 자녀에게는 연령대에 맞춰 권장도서 1권을 증정하고, 같은 책 1권을 전국 50개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도서관에 전달한다. 기부증서는 자녀의 이름으로 발급 및 전달된다.

'조이 매직데스크 플러스'는 화이트, 메이플(밝은 나무색)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96만원이다. 한샘플래그샵과 인테리어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신제품 책상 구매 시 LED 조명을 무료로 증정한다. 2단 이동서랍장은 약 30% 할인된 9만9천원에, 스크린보드는 약 10% 할인된 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기존 한샘 자녀방 가구에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적용되는데, 한샘인테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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