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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11번가 "생필품 구입, 냉장고 터치 한 번에 OK"


냉장고 스크린서 각종 생필품 주문 가능한 '바로오더' 제공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11번가가 삼성전자 스마트냉장고를 통해 원클릭 쇼핑을 선보인다.

9일 11번가는 삼성전자와 업무협력을 맺고 올 2분기 출시 목표인 삼성전자의 '2018형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11번가 '바로오더(Order)' 서비스를 탑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로오더는 냉장고의 스크린 패널에 11번가의 추천상품이 노출되고 바로주문 버튼을 누르면 '11페이' 결제로 주문이 완료되는 간편한 쇼핑 서비스다.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탑재된 11번가 위젯/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초 11번가 로그인과 '11페이' 연동을 통해 원클릭 수준의 빠르고 편리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11번가는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고객을 위한 특가상품을 추천한다. 아울러 기존 PC나 스마트폰과 다르게 수직으로 고정된 냉장고 스크린을 감안해 상품 탐색부터 주문, 결제 단계를 간소화함으로써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만들었다.

여기에 SK플래닛의 빅데이타 분석 기술로 패밀리허브 고객의 과거 상품 구매성향과 빈도를 반영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먼저 추천하는 개인화 추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11번가는 삼성전자 패밀리허브를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선보이고, 향후 배달, 홈서비스 등 다양한 O2O 서비스까지 주문할 수 있는 생활형 사물인터넷(IoT) 홈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 남은희 11번가서비스그룹장은 "원하는 상품을 찾고 주문하는 과정을 간소화 한 것이 11번가 바로오더의 장점"이라며 "늘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하려는 11번가의 노력이 삼성전자의 스마트냉장고와 만나 더욱 커진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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