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마샤 X 화유기' 씨스타출신 배우 윤보라와 콜라보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여성가방 브랜드 앨리스마샤(ALICEMARTHA)가 23일 첫 방송된 tvN '화유기(花遊記)’의 걸그룹 씨스타 보라와 함께한다.

‘화유기’는 지난 10월 31일 전역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어촌편 삼시세끼로 인기몰이를 한 배우 차승원이 합류해 17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으로, 판타지하면서도 코믹한 요소가 들어가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고의사랑’과 ‘주군의태양’ 등의 드라마 작가인 ‘홍자매’의 참여와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사로 참여하면서 작품성 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걸그룹 씨스타 해체 이후 씨스타 보라에서 배우 윤보라로 데뷔하는 첫 작품이기도 해, 드라마에 대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극 중 씨스타 보라가 패션에 민감한 톱스타 ‘앨리스’ 역할을 맡아 그녀가 선보일 코디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앨리스마샤 관계자는 “보라가 맡은 배역 이름이 ‘앨리스’로 브랜드명과 동일하다”라며 “보라의 이미지와 앨리스마샤 제품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잘 어울려 브랜드 측에서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앨리스마샤 브랜드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핸드백 브랜드로, ‘샐리’ 제품이 큰 인기를 모으며 2030 여성 고객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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