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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국산 최초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독점판매


정부보조금·지자체지원금에 티몬 특별 프로모션 더해 가격↓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티몬이 국산제품으로는 최초로 도로주행 인증을 획득한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온라인 독점판매 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몬은 대창모터스와 다니고의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2월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만든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국산 자동차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다.

가격은 1천500만원대로 정부 보조금(578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만~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500만~600만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티몬은 추가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몬에서 다니고를 구매한 고객들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승인을 받은 후 주문지로 탁송 받거나 대창모터스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인도받으면 된다. 구매 전 미리 차량을 확인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창모터스는 서울·경기·대구·제주 영업지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티몬 한재영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의 온라인 단독판매 파트너로 대창모터스와 손잡게 돼 기쁘다"며 "국내에서 온라인 자동차 구매가 생소하지만 티몬을 믿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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