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뉴스
아이뉴스24 홈 오피니언 프리미엄 엠톡 콘퍼런스
연예.스포츠 포토.영상 게임 아이뉴스TV 스페셜
뉴스 홈 IT정책 컴퓨팅 통신미디어 과학 글로벌 디지털기기 기업 자동차 금융 유통 경제일반 게임 정치 사회 문화 생활
Home > 뉴스 > 유통
'폭언 갑질' 논란 BBQ, 가맹점주에 법적 대응
가맹점주 "윤홍근 회장, 막말" vs. BBQ "사실무근, 악의적 주장"
2017년 11월 15일 오전 11:05
  • 페이스북
  • 0
  • 트위터
  • 0
  • 구글플러스
  • 0
  • 핀터케스트
  • 0
  • 글자크게보기
  • 글자작게보기
  • 메일보내기
  • 프린터하기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윤홍근 회장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력하게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BBQ는 공식 자료를 통해 "가맹점주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담아 보도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 책임자들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묻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일부 언론에서는 윤 회장이 격려차 찾은 가맹점에서 종업원에게 막말을 한 뒤 보복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BBQ 봉은사역점 가맹점주는 최근 윤 회장과 제너시스BBQ 관계자들을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지검에 형사 고소했다. 또 이 점주는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거래 행위로 제너시스BBQ를 신고했다.

이 점주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윤 회장이 지난 5월 12일 매장을 방문할 당시 주방에 갑자기 들어가면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인 것이 원인이 됐다. 직원들은 윤 회장이 2층에 있는 주방을 보기 위해 올라갔으나 한 직원이 "닭 손질 중"이라며 제지했고, 이에 윤 회장이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BBQ 회장이야. 이 XX 해고시켜"라고 말하며 'XX', '자식'이 들어간 욕도 수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 회장은 "폐점 조치하겠다"고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해당 매장은 지난 3월 문을 열었으나 이달 초 폐점됐다.

그러나 BBQ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직접 목격하지도 않은 윤 회장의 매장 격려 방문 시 발생한 사소한 해프닝을 왜곡·과장해 6개월이나 지난 지금 해당 점주가 악의적으로 언론에 허위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점주를 격려하고 매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해당 매장을 방문했다. 윤 회장은 사전에 직원을 통해 매장 방문 사실을 알렸고, 도착 후 1층 매장을 둘러본 후 "저 BBQ 회장입니다"라고 인사하며 2층 주방에 들어섰다. 하지만 주방 직원들이 출입을 가로막자 윤 회장은 당황하며 "이 사람 봐라?"라고 말했고 주방 확인이 불가능해 되돌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BBQ 관계자는 "주방 직원들은 유니폼도 착용하지 않았고 주방 확인까지 거부해 윤 회장은 가맹점의 규정 준수나 식품 위생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하게 됐다"며 "이에 윤 회장이 동행한 직원들에게 '이 매장은 많은 규정 위반이 있는 것으로 보이니 개선 여지가 안보이면 계약과 규정에 따라 폐점을 검토하라'고 얘기한 것으로 갑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매장에 있었다는 손님을 6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인터뷰한 것과 관련해선 "완전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BBQ는 해당 매장이 CCTV를 공개하고 있지 않은 점을 의심하며 "당시 주방이 있는 2층에는 손님이 없었고 1층 한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다"며 "2층 주방과의 거리를 생각하면 대화 내용을 들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BQ는 가맹점주가 윤 회장 방문 후 기준 용량에 미달하는 육계(닭)를 제공하는 등 불리한 처우를 계속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날 해당 점주가 규격 외 사입 육계를 사용했다는 증거 사진과 가맹점주의 불만에 대한 본사 직원의 응대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 녹취록 등도 함께 공개했다.

BBQ 관계자는 "해당 가맹점주의 시도 때도 없는 불만 제기에 대해 성실히 대응했고 이에 대한 모든 기록도 보관하고 있다"며 "가맹점주는 BBQ에 대한 불리한 언론 환경에 편승해 언론조장을 펼치고 상식적으로 통용될 수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로 인해 BBQ와 가맹점들은 막대한 신용상의 손해를 입은 상황"이라며 "선량한 점주들에게 추가 손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치할 수 없어 더 이상 허위 과장 보도가 없도록 문제의 가맹점주와 그 배후자, 관련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주요기사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정책 컴퓨팅 통신·미디어 과학 글로벌 디지털기기 기업 자동차 금융 유통 경제일반 게임 정치 사회 문화 생활
오늘의 주요 뉴스 l IT·시사 l 연예·스포츠 l 게임 l 오피니언
유통 최신뉴스
아모레퍼시픽, 전성분 공개 '플레시아'로 NO케미..
'롱패딩' 열풍에 평창올림픽도 인기몰이…신동빈..
토니모리, 방배동 사옥 163억원에 매각…서초 사..
코엑스 면세점 입찰, 롯데 단독 참여 '가닥'
 
가장 많이 본 뉴스
IT 시사 문화 연예 스포츠 게임 칼럼
  • 아이뉴스24의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브랜드웹툰홈바로가기
카드뉴스 더보기 >

SPONSORED

칼럼/연재
[김동현의 NOW 도쿄]아쉽지만 쓴 보..
[민혜정]인터넷기업 규제, 땜질식 처방..
[김동현의 NOW 도쿄]도쿄돔의 '종이팩'..
[김동현의 NOW 도쿄]"최재훈은 어디 있..
[윤채나] 초유의 수능 연기, 위기를 기..
프리미엄/정보

오늘 내가 읽은 뉴스

 

2018 평창
2017 D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