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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롯데百 소공점에 브랜드샵 오픈


오프라인 매장 첫 선…프리미엄 먹거리 수요층 유입 기대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매일유업은 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인 상하농원이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소공점에 그랜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하농원은 지난 11일 잠실점에 이어 18일 소공점에서 한층 다양한 제품과 알찬 구성으로 브랜드샵을 선보였다. 상하농원이 오프라인에 브랜드 샵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들은 그동안 온라인과 고창의 상하농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제품들을 수도권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하농원 브랜드 샵에는 햄공방, 과일공방, 발효공방, 빵공방 등 네 군데 공방 제품과 최상품의 유제품과 제빵 제품을 묶은 델리 제품, 상하농원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전라남북도 지역 장인 제품까지 총 130여 종의 품목이 망라된다.

상하농원 브랜드 샵은 자연에서 나오는 천연 식재료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생산 절차를 거친 제품들로만 채워진다. 식재료 채집부터 조리, 숙성, 포장은 물론 유통까지 모든 과정은 엄격하고 신중하게 이뤄진다. 프리미엄 제품군 가운데서도 모든 과정에 일일이 사람의 손길과 스토리를 담아 타사 제품들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상하농원은 자사만의 고유한 생산방식을 통해 전통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상하농원 브랜드 샵을 방문해 공방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햄과 소시지, 농원 텃밭에서 기른 채소, 목장에서 짜낸 우유, 제철 농산물 등을 활용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상하농원은 오픈에 맞춰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올바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에 브랜드 샵을 오픈했다"며 "지역과 상생하며 최고의 제품을 만든 장인들의 정성을 직접 오셔서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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