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인터파크 사장 "고객 삶,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 것"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오늘은 시카고 공연을 선물로 드렸지만, 앞으로도 우수회원 고객 여러분께 깜짝 놀랄 만한 선물과 혜택으로 더 많이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파크 이상규 사장이 15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인터파크 패밀리 데이' 이벤트에서 뮤지컬 공연의 막이 오르기 직전 무대에 올라 고객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벤트는 인터파크가 지난 달 우수회원 제도를 개편한 이래 처음으로 VVIP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로, 사전 추첨에 당첨된 총 약 700여명의 VVIP 회원들에게 (1인당 2매씩)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공연을 무료 초청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개편 우수회원 제도는 우수회원이 되는 문턱을 1회 및 3만원 이상 구매로 낮추되 우수회원들에 대한 혜택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I-Point(아이 포인트)를 구매금액의 2.0~0.5% 추가 적립해 주고 인터파크의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상규 사장은 "인터파크는 여타의 전자상거래 회사들과는 달리, 인터넷 서점과 공연 문화 사업, 그리고 투어 비즈니스 등에 있어서 특화된 독자의 강점을 살려서 단순 쇼핑몰이 아닌 종합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서 고객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사업을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파크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인터파크 또한 오직 고객들의 만족과 감동을 위해, 그리고 더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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