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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화 '슈펜'…전용 앱 출시, O2O서비스 제공


이랜드리테일 "온라인몰에 대한 소비자 니즈 높아져 사업 영역 확장"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브랜드 슈펜은 지난 2013년 론칭 이후 이어진 온라인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온라인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공식 온라인몰 슈펜닷컴을 오픈하고 이달 초에는 구글스토어와 앱스토어에 '슈펜' 어플리케이션을 동시 출시해 모바일로도 슈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몰을 통해서는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천안 물류센터와 전국 45개 매장 중 출고지 또는 수령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소비자들은 상품의 재고 현황을 직접 파악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 이후 원하는 매장을 방문하거나 출고지를 선택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슈펜은 1년에 두 차례, SS∙FW시즌마다 온라인 전용 할인 행사인 '블랙먼데이'도 개최할 예정이다.

슈펜 관계자는 "트렌드를 앞서거나 실험적인 상품들을 온라인몰에서 먼저 선보인 후 반응이 좋으면 오프라인으로 출시하는 사례가 많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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