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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마트 O2O '맘마먹자', 중소형 마트 매출증대 지원


22일 '중소형 마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중소형 마트을 위한 모바일 O2O 플랫폼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22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계 협력업체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국마트연합회 김성민 회장을 비롯한 경향산업(대표 김상우), 농가식자재마트(대표 이지용), 동서기획(대표 김민주), 삼경인쇄(대표 김재진), 오렌지마트(대표 홍요선), 위시티마트(대표 박관수), 제경피엔씨(대표 이호영) 등 중소형 마트와 지역 상권 발전에 뜻을 함께 한 각계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맘마먹자는 마트 운영에 필요한 전단지 인쇄 및 배포, 인쇄비닐 및 포장용기, 문자발송, 매장음악, 영상광고 등을 관련 업체와 공동 사업을 통해 중소형 마트에 공급한다.

이 자리에서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소비재 유통 산업에서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등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상권은 지금 위기이다. 중소형 마트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위기를 타파하고 지역 상권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상생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맘마먹자 네트워크를 통한 업체 간 협력과 협업으로 많은 성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맘마먹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모바일 O2O 플랫폼인 마트배달중개를 통해 마련된 중소형 마트와의 유기적 관계을 기반으로 '중소형 마트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맘마먹자는 대형마트가 중심이 된 슈퍼마켓 유통시장에서 중소형 마트와 상점들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및 배달관리, 전단세일행사, 푸시광고발송, 할인쿠폰지급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배달이 가능한 전국의 모든 중소형 마트 정보가 담겨 검색 후 전화주문을 통해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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