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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암호화폐 ATM 업체 '코인미', 아시아 진출 선언


암호화폐 ATM, 전자지갑, 업토큰 리워드 등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국 암호금융서비스 및 블록체인 기업 코인미(Coinme)는 16일 자사의 암호화폐 자동화기기(ATM) 네트워크와 업토큰 리워드·메커니즘 사업을 아시아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코인미는 2014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정부인가 비트코인 ATM 업체다. 코인미 ATM은 현재 미국 전역 67개소에 설치돼 있다.

코인미 ATM은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자체 암호화폐 업토큰(UpToken)을 기반으로 두고 있다. 코인미 ATM에서 진행되는 모든 거래에는 1% 캐쉬백이 주어지는데, 이 캐쉬백이 업토큰으로 제공되는 방식이다. 이 업토큰을 사용하면 코인미 ATM 거래수수료를 30% 할인받을 수도 있다. 

닐 버퀴스트 코인미 최고경영자(CDO)는 "한국은 크고 성숙한 암호화폐 유저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는 만큼, 한국 유저들은 실생활과 연동된 코인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본다"며 "지금까지의 호응과 코인미의 아시아 진출 전략에 따라 한국에서도 코인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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