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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베트남에 '아름인 도서관' 설립


제8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 "따뜻한 금융 세계로 전파"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신한카드는 해비타트와 함께 베트남에서 아름인 도서관 구축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될 제8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은 사전교육 후 오는 31일부터 8월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타이응우옌성(省)에 있는 중학교에 해외 제5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현지 저소득 가정의 주거 및 위생환경 개선,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교류 등의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국내에 470개가 구축된 아름인도서관은 베트남·미얀마에 각 1개, 인도네시아에 2개 등 해외에 4개가 설치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8기째를 맞는 이번 봉사단은 1천명 이상이 지원, 5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에는 베트남에 아름인 해외봉사단을 파견, 도서관 구축 등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며 "신한카드와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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