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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 이어가


시장규모 3% 확대

[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7월 9일 24시간 전 기준 상위 10개 중 9개의 암호화폐들이 상승했다. 이에 상위 100개 중 대다수의 암호화폐들도 가격이 상승한 모습이다.

주간 가격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주 대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하면 주중 최고가에서 하락한 모습이지만, 암호화폐 시장 전반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초 6천300달러 선을 유지하다 2일 급등하며 꾸준히 상승해 현재 6천800달러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주 450달러 수준을 유지하던 이더리움도 마찬가지로 꾸준한 상승을 보이며 일주일간 10%가량 상승하여 현재 490달러 수준에 거래된다.

반면 리플은 2일 급등하며 0.515달러까지 상승했지만 가격대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했으며, 현재 0.48달러로 지난 주 최고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7월 8일 2천 694억 달러에서 3% 가량 상승해 7월 9일 금일 2천 769억 달러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암호화폐 전반 나타난 상승세가 시장 규모 확대로 이어진 모습이다.

이번 주말 주간 차트에서, 다수의 암호화폐들이 2일 큰 폭의 상승 후 그 상승세 및 가격을 유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하면 주중 최고가를 유지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전무하였다. 하지만 이번 주말 다수의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보이며 카르다노와 아이오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이 다시 2일의 가격수준을 회복한 모습이다.

최근 국가별 무역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급변하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기존 통화들의 가치가 위협받으며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도 상승이 이런 가격 상승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는 지난 3일 1년 달러/위안 환율 최저치인 6.7위안을 기록한 바 있으며, 통화정책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터키,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라질, 인도 등 개도국 화폐에 대한 신뢰도가 최근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의 암호화폐 시장 가격 상승은 과거 코인레일 해킹으로 시작된 암호화폐 시장 전반 하락세 및 투자심리 위축이 완화되며, 미래 거래수단으로써 암호화폐가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배경이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https://www.blockmedia.co.kr/news/article_view/?gCode=AB100&idx=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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