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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회장, 통합IT센터서 디지털금융 '고객신뢰' 강조
영업점 현장경영으로 소통 강화에 나서
2018년 06월 14일 오후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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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4일 경기도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영업점 현장경영 행보에 들어갔다.

김광수 회장은 취임 후 현장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해 왔다. 지난 달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한 이후 이번에는 계열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첫 번째 방문지로 NH통합IT센터를 정한 김 회장은 평소 디지털시대의 금융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이 최우선임을 강조해 왔으며, 직접 올원뱅크를 사용하고 불편사항을 찾아 직원들과 토론하고 고객의 불편사항을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라고 주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지녔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해킹기술의 지능화, 지속적으로 복잡해지는 시스템 환경 등과 같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 그 동안 힘들게 쌓아온 '고객 신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근간이 되는 분야로 제대로 된 데이터의 축적과 활용 없이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는 것은 총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다"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5월 완성된 농협은행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금융회사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광수 회장의 이번 영업점 현장경영은 수도권부터 전남의 영업점까지 전국을 순회할 예정으로, 은행 지점뿐만 아니라 보험, 증권, 캐피탈 등 다양한 자회사는 물론 전화나 인터넷의 비대면 채널로 고객을 응대하는 디지털뱅킹센터, 고객행복센터를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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