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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멤버스, 삼성페이와 제휴해 포인트 상호교환 서비스 개시


오는 20일부터 개시…상호 1대1 비율 전환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하나금융그룹(대표 김정태)은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삼성페이와 제휴해 포인트 상호 교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오는 20일부터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와 삼성페이의 '삼성리워즈포인트'는 상호 1대1 비율로 전환된다.

삼성리워즈포인트 회원들은 결제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를 하나멤버스를 통해 현금으로 출금하거나 계좌로 보낼 수 있다. 또한 하나멤버스 제휴처와의 연계 이벤트나 쿠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회원은 국내 제휴사 20개 브랜드 포인트와 하나머니를 교환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의 이벤트 및 쿠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그룹미래혁신 총괄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양사의 상호 강점을 활용해 손님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간의 협력을 통해 통찰력 있는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멤버스는 천만 손님 감사 여름맞이 이벤트인 '알.쓸.다.잡(알아두면 쓸데 있는 多 잡는)'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멤버스 홈페이지나 하나멤버스 모바일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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