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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30일 생체인식 기술 세미나


바이오인증 개발동향, 알고리즘, 적용사례 등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6월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생체인식(바이오인증) 기술을 통한 금융/핀테크 산업의 보안솔루션 개발과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트랙티카(Tractica)에 따르면 글로벌 생체인증 시장은 2015년 20억달러에서 25.3%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2024년까지 149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생체인증 제품 매출액 규모 역시 연평균 9.2%씩 증가해 2018년에는 4147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19년까지 지문과 홍채 등 생체인식 기술의 인정성과 관련한 시험인증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내년까지 관련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생체인식 활성화에 첨병인 모바일 분야에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생체인증 기반의 차세대 인증시스템 개발동향과 보안기술 ▲FIDO 기반의 생체인식 솔루션 개발과 핀테크·사물인터넷 적용방안 ▲지문인증센서 알고리즘 및 핀테크 솔루션 ▲금융·편의점·유통산업 적용을 위한 지정맥인식 개발동향 및 스마트 ATM 적용사례 ▲금융·핀테크산업 적용을 위한 홍채인식 개발과 모바일 거래 서비스 적용사례 ▲금융·핀테크산업 적용을 위한 음성생체인식 개발동향 및 서비스 적용사례 ▲생체인식 솔루션을 통한 간편결제인증 서비스 'K페이' 적용사례의 순서로 진행될 전망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금융·핀테크 산업에 있어서의 생체인식 관련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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