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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원희 대표이사 신규 선임 "3인 대표 체제"


기획·영업·마케팅 재경담당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이원희 기획·영업·마케팅 재경담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기존 정몽구·윤갑한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몽구·윤갑한·이원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지난해 말 김충호 사장이 후진 양성을 위해 용퇴 의사를 밝힌 뒤 약 70여일 만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 사옥에서 열린 제 3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의선 부회장을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와 함께 '기업지배구조헌장'을 배포하고, 주주 권익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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