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네이버는 주가안정 도모 및 주주가치 환원을 위해 2천650억2천10만원 규모의 자사주 32만9천627주를 장내 매수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30일 부터 2015년 1월 29일까지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에 대해 보통주식 8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로 진행되며 지분률에 따라 네이버가 800만주(4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네이버측은 "해외시장 강화를 위한 자금조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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