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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상반기 영업익 20억…전년比 2256% 늘어
환경문제 관련 산업 고성장 기대
2018년 08월 10일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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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질소산화물(NOx) 제거용 탈질 촉매 필터 전문업체 나노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억3천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56% 급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6천4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으며, 매출액은 433억9천700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나노 관계자는 "고품질 제품의 확대 및 경영 합리화 등에 따른 이익률 상승이 영업이익의 급증요인"이라며 "꾸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스페인 법인의 매출 증가, 2분기부터 회복된 중국 법인의 매출도 자사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나노는 질소산화물 탈질 촉매 제조기술과 탈질 촉매의 원료인 이산화티타늄(TiO2) 제조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나노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범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어 관련 산업의 고성장이 예견되는 만큼 국내 시장은 물론, 향후 인도와 베트남, 유럽 등의 진출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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