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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날…코스피, 또 사상최고


코스닥도 전고점 경신해 16년 來 최고치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코스닥지수도 전고점을 경신했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49%(12.53포인트) 오른 2574.76으로 마감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지 하루 만에 최고치를 다시 쓴 것이다.

외국인이 1천827억원 기관이 1천164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쌍끌이했다. 개인은 3천843억원 매도우위였다.

외국인은 코스피 강세의 일등공신이다. 올 들어 외국인은 2조4천300억원 이상을 코스피 시장에서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포스코, 네이버,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은 올랐지만, SK하이닉스, 현대차, LG화학은 떨어졌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비금속광물(3.38%), 유통업(2.60%), 의약품(2.53%)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지수도 1.62%(14.52포인트) 오른 913.12로 장을 마쳤다.

지난 16일 16년 만에 처음으로 900선을 넘어선지 8거래일만에 다시 900선을 넘어 전고점을 경신했다.

셀트리온 3총사가 동반 상승했다. 셀트리온이 3.56%,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54%, 셀트리온제약이 0.10% 올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반전해 0.50%(5.30원) 오른 1063.90원에 거래됐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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