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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닥, 900선 코앞…바이오주 '질주'


코스닥 바이오 대형주 폭등 지속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바이오주가 급등하며 코스닥지수가 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15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3%(18.56포인트) 급등한 891.6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바이오주의 급등과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최근 3거래일 연속 일 2% 이상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바이오주들이 치솟았다.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나란히 2.49%, 3.85% 올랐고, 신라젠은 5.91%, 바이로메드는 29.97%, 셀트리온제약은 22.35%, 티슈진은 4.66%, 메디톡스는 5.93% 올랐다.

외국인이 1천75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은 1천242억원, 기관은 282억원 매도우위였다.

코스피지수는 0.29%(7.31포인트) 오른 2503.73으로 4거래일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2억원, 15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703억원 매도우위였다.

삼성전자가 0.71%, 삼성전자우가 0.97%, 현대차가 0.65%, LG화학이 2.58%, 네이버가 1.32%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0%(2.10원) 내린 1062.70원에 거래됐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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