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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엔터주, 강세…전지현 中 광고에 다시 등장


11일 전지현, 타오바오 광고 모델로 등장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배우 전지현이 중국 '광군제'의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등 한류 해빙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강세다.

13이 오전 9시40분 현재 CJ E&M은 전 거래일보다 4.00%(3천600원) 오른 9만3천500원을 기록중이다.

키이스트는 17.94% 급등세며, 초록뱀은 4.42%, 팬엔터테인먼트는 3.75%, 로엔은 3.46%,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30%, JYP Ent.는 3.26%, IHQ는 3.17%, 쇼박스는 2.97%, 에스엠은 2.73% 상승세다.

지난 1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의 광고 모델로 한국 배우 전지현이 등장했다.

사드 배치 갈등으로 지난 몇 달 동안 중국 방송과 광고에 한류스타들이 출연하지 못했으나,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국내 엔터 업계의 중국 진출이 다시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중국에 대한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 흑자규모는 전년보다 40% 감소했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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