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중국 온라인쇼핑의 날 '광군제'의 하루 판매액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 등 수혜주들이 상승중이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40%(4천500원) 오른 32만5천원을 기록중이다.
LG생활건강은 1.23%, 코리아나는 7.54%, 잇츠한불은 7.01%, 한국콜마홀딩스는 5.91%, 한국화장품은 4.94%, 코스맥스는 4.83%, 에이블씨엔씨는 4.06%, 대봉엘에스는 3.66%, 코스온은 3.60%, 한국콜마는 3.51%, 토니모리는 3.17% 오르는 등 다른 화장품주들도 강세다.
이 밖에 광군제에 3천470만위안 매출을 기록한 락앤락은 3.81%,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백화점은 1.02% 상승하고 있다.
지난 12일 알리바바에 따르면 광군제 행사로 11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매출액이 지난해 1천207억위안보다 39.3% 급증한 1천682억위안(약 28조3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사드 보복 완화 분위기로 한국 제품들의 매출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