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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애플 수혜株 상승…아이폰X 공개 D-1


신한투자 "내년 출하량 보수적으로 봐도 부품사 수혜 적잖아"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애플의 아이폰X 공개를 하루 앞두고 관련 부품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일보다 9.39% 오른 5만3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는 5.99%, 영풍은 1.28%, SK하이닉스는 0.68%, LG이노텍은 1.17% 오르고 있다. 인터플렉스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장중 신고가도 경신했다.

애플은 오는 13일 오전 2시(한국 시간) 신규 아이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애플은 이날 액정표시장치(LCD) 모델 두 가지와 아이폰X(가칭)로 알려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 한 가지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이폰의 내년도 출하량을 2억2천만대로 보수적으로 추산해도 부품사들의 수혜는 작지 않다"며 "BOM Cost(부품비용 총합) 상승이 부품사들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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