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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방산株 강세…北 핵실험 우려 고조


빅텍 3.57%, DMS 2.28% 상승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태양절을 앞두고 북한이 핵실험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방산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피아식별기, 전원공급기 등 방산제품을 생산하는 빅텍은 1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3.57%(170원) 오른 4천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업체인 DMS는 2.28%(250원) 오른 1만1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도 미래아이앤지는 1.82%, 솔트웍스는 1.14%, 퍼스텍은 1.51%, LIG넥스원은 1.63%, 한국항공우주는 1.23%, 한화테크윈은 1.26% 상승세다.

오는 15일 김일성 주석의 105돌 생일인 태양절을 앞두고 대북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다.

전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12일자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이 6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의소리(VOA) 방송 역시 "북한이 핵실험 장비를 갱도에 배치한 것으로 보이며 15일 오전 핵실험이 감행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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