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화전기 신저가…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이화전기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화전기는 27일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78%(68원) 내린 3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18.79% 하락 출발한 이화전기는 장 중 한 때 344원까지 떨어지며 지난 6일 기록한 신저가(408원)을 경신했다.

이화전기는 운영 및 시설 자금 마련을 위해 444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주는 1억5천만주로,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의 61.1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다음달 13~14일 공모를 시작해 28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코미코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 2배 상회

• 은행株 강세…대우조선 불확실성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