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한진해운이 정리매매 첫날 폭락세다.
한진해운은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46.15%(360원) 내린 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기간엔 가격 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진해운은 오는 3월 6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을 가진 뒤 7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아 주권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한진해운은 지난 17일부터 파산관재인이 선임되고 채권을 신고받는 등 파산절차가 진행중에 있어 회사의 채무를 완제한 후가 아니면 회사 재산을 주주에게 분배하지 못하므로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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