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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불황기에 가장 안전한 투자처"-유진證


[이부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엔씨소프트가 금융불안기에 인터넷ㆍ게임 업종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 대상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인터넷ㆍ게임 업종에서 시장 수익률을 웃돈 종목은 엔씨소프트가 유일했다"면서 "이는 온라인 게임이 갖는 경기방어적 성격에다 당시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아이온'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금융불안기에도 신작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상용화가 예정돼 있어 시장 수익률을 웃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신규 대작 게임의 잇단 출시와 콘솔 게임 시장 진입, 부분 유료화를 통한 실적 개선 효과 등으로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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