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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상반기 매출액 29억…전년비 190%↑


7월부터 알자뷰의 판매 시작으로 매출 성장 기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 29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190.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지속됐다.

알자뷰 생산을 위한 생산시설의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으로 파킨슨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피디뷰의 생산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상반기 피디뷰의 매출액은 4억원으로 전년동기 6억원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합성시약 및 전구체 매출 증가와 지난해 인수한 퓨쳐켐헬스케어의 매출이 더해져 성장을 이어나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퓨쳐켐 관계자는 "자회사 퓨쳐켐헬스케어가 지난 8일 서울성모병원의 피디뷰 생산시설 인증을 완료했다"며 "향후에는 피디뷰의 안정적 생산 ∙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알츠하이머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알자뷰가 7월부터 부산 영남권 주요병원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해 피디뷰의 매출과 알자뷰의 매출이 더해져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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