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I-리포트] 대웅제약, '나보타' 캐나다 허가획득 주목-NH證


미국 허가 내년 1월 가능 전망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대웅제약에 대해 미국 파트너사가 '나보타'의 캐나다 허가를 획득했다며 미국 허가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17일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나보타(DWP-450)의 캐나다 허가 성공을 발표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당초 연말 허가로 커뮤니케이션 했으나, 예상보다 빨랐다"며 "알페온의 자회사 클라리온(Clarion)을 통해 캐나다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웅제약이 연내 캐나다 수출 개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허가는 늦어도 내년 1월, 유럽 허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캐나다 보톡스 시장 규모는 미국의 10분의 1 수준으로 1천억~1천5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절대 금액보단 한국 제약회사 중 선진국 첫 승인 사례고, 미국 허가 가능성 고조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I-리포트] 대웅제약, '나보타' 캐나다 허가획득 주목-NH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