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은행주가 규제 우려에 동반 약세다.
19일 오전 9시36분 현재 KB금융은 전날보다 2.16%(1천200원) 떨어진 5만4천300원에 거래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12%, 기업은행은 1.85%, BNK금융지주는 1.75%, DGB금융지주는 1.39%, 신한지주는 1.20% 떨어지고 있다.
최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시장전문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은행이 적극적으로 위험을 부담하는 한편 차주의 고통을 분담하도록 요구하면서 규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다.
이에 더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영업자의 결제 수수료를 0%으로 하는 서울 페이 도입을 검토하기로 하면서 카드 비중이 높은 은행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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